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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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형돈·수근팀, 들깨칼국수vs물짜장 막상막하 먹방(종합)

기사입력 2017.10.15 19:46 / 기사수정 2017.10.15 19: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밤도깨비'가 전주 들깨 칼국수의 맛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는 전주 무박 2일째 B1A4 진영과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멤버들은 밤 12시 30분, 전주 아중호수에 집결해 상황극을 꾸몄다. 진영과 공찬은 조선 제일의 가무 공동체로 등장해 '롤린'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이수근은 B1A4에게 기습 퀴즈를 출제했다. 공찬은 예능 몰이꾼들의 함정에 걸려 엉덩이 곤장을 맞기도 했다.

진영과 공찬은 전주 맛탐방의 필수코스 전주 들깨칼국수와 42년간 한곳에서 명맥을 이어온 물짜장을 핫플레이스로 추천했다. 

새벽 1시 20분, 차 안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이동식 노래방을 즐겼다. 진영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멤버들의 감성을 젖게 했다.


이후 야식이 먹고 싶었던 이들은 콩나물 국밥을 놓고 제작진과 제기차기 내기를 했다. 제작진은 29개를 기록했다. 부실깨비 김종현은 5개로 나름 선전했다. 진영은 "너 때문에 정명이가 못 나왔다"라는 말에 부담감을 가졌다.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결국 자유의지가 없는 자세로 4개에 그쳐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까지 17개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3개 차이로 패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콩나물 국밥을 전달,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벽 6시 45분에 전주 이씨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승리팀이 오픈 시간이 더 빠른 들깨칼국수를 방문할 수 있다. 제작진이 힘들게 준비한 고난도 레이스였지만 두 팀 모두 생각보다 쉽게 성공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들깨칼국숫집 주방장의 성을 맞추는 추가 종목을 더했다. 최종 승리는 정형돈, 진영, 김종현이 속한 형돈팀에게 돌아갔다. 여기에 수근팀의 공찬이 합류해 칼국숫집에 들렀다. 이들은 비주얼과 맛에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면이 예술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수근, 천정명, 박성광은 물짜장을 먹으며 뿌듯해했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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