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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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온주완, 김갑수 눈 피해 만났다

기사입력 2017.10.14 2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 온주완이 김갑수의 눈을 피해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3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를 만나러 온 정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모(김갑수)는 병원에 온 정태양과 마주쳤다. 이신모는 "혹시 루리 만나러 왔냐"라고 물었지만, 정태양은 "아니다. 진찰받으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신모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당신 같은 부류 제일 싫다. 여자 무시하고, 남자 망신 다 시키는 짐승들"이라며 비난했다.

병실 앞으로 돌아온 이신모는 이루리의 휴대폰을 압수했다. 그때 오한결(김하나)을 데리고 온 이명랑(이세영)이 나타났다. 이명랑은 정태양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이루리를 데리고 나섰다. 하지만 이루리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이신모가 정태양의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이루리, 정태양은 병원 계단으로 향했다. 정태양은 이루리를 위해 샌드위치를 건넸고, 이루리는 감동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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