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오늘(14일)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전 300만18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앞서 '범죄도시'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출연했다.
10월 3일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 속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40.5%(오후 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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