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3 08:23 / 기사수정 2017.10.13 08: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이 방송된다.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
지난 시즌 정치·경제·미식·문학·뇌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알쓸신잡'이 시즌2로 돌아온다. '알쓸신잡2'에는 시즌1에 이어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수다 여행'을 떠난다. 여기에 건축가 유현준,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박사 장동선이 새롭게 투입된다.
유현준은 건축 설계를 전공, 각종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로, 국내의 다양한 명소와 유적을 방문하는 '알쓸신잡2'의 여정동안 장소에 얽힌 숨겨진 건축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 출신인 장동선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뇌인지과학' 전문가로, 이번 여행에서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MC 유희열을 필두로 하는 다섯 전문가들의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이 이번 시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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