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S501와 좋은 얘기 많이 나눴어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아, 김규종이 출연했다.
우선 다이아는 색다른 인사를 전했다. 제니와 유니스는 자신들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유니스는 "사장님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지어주셨다"고 말했으며, 제니는 "뜻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어울려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종은 SS501에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전에 데뷔 10주년 파티를 했느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규종은 SS501 활동 시절 선보였던 'U R MAN'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중독성이 강해 '수능금지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규종은 이 노래로 분위기를 뛰워 박수를 받았다. 청취자들은 "이 것만 듣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망했다"등의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전했다.
다이아와 김규종은 솔직한 일상 이야기를 소소하게 나눴다. 이 가운데 다이아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소내장탕, 계란말이, 콩나물국밥, 치킨 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규종은 최근 두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2 FOREST'를 발매한 후 타이틀 곡 'HUG ME'로 활동 중이다.
다이아는 12일 첫 리패키지 앨범인 '선물'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굿밤'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다이아는 이번에 KBS 2TV '더 유닛' 출연으로 팀을 잠시 떠나는 예빈과 솜이를 제외하고 7인조로 활동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