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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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죽는 예지몽에도 기자로 복직할까

기사입력 2017.10.11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가 기자로 복직할까.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9회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를 의식하는 신희민(고성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홍주의 복직원을 본 윤문선(황영희)은 "복직할 거냐"라고 물었다. 기자로 죽는 예지몽을 꾼 남홍주는 기자를 관두고 엄마 윤문선의 일을 돕고 있었다. 이에 윤문선은 "엄마도 세상에 너 하나야. 엄마 혼자 있게 만들지 마"라고 걱정했다.

한우탁(정해인)은 예지몽 법칙에 대해 고민했다. 이를 보던 남홍주는 "넌 이런 꿈꾸는 게 좋냐?"라며 "만약 네가 죽는 꿈을 꾸면? 그럼 경찰 그만둬?"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우탁은 "미쳤냐. 내가 어떻게 경찰이 됐는데. 하면서 바꾸면 되지. 바꾸면 돼. 바꿀 수 있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

남홍주의 소문을 들은 신희민은 검사들을 이끌고 점심시간에 남홍주 가게를 찾아갔다. 검사들은 음주운전 동승자를 처벌하는 것에 대해 논쟁하기 시작했고, 남홍주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에 남홍주는 "일단 기도하는 것부터 공무원의 종교중립성을 거스르는 행동이라 생각한다"라고 일갈했다.

이를 듣던 박대영(이기영)은 남홍주에 대해 "SBC 사회부 기자였다. 엄청 독종이었다. 검찰 성추행 사건도 밝혀냈다. 그러다 갑자기 소식이 끊겼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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