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캔 출신 가수 배기성이 결혼한다.
배기성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배기성이 오는 11월 19일 63빌딩에서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최근 배기성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다.
배기성은 지난 8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 중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2001년 방송한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 '내 생에 봄날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예능인으로, 라디오에서는 DJ로 활약했다. 또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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