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 14일 만에 '맘마미아!' 관객수를 뛰어넘고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 영화 기록을 수립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 청불 영화의 핸디캡 및 한국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불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타이틀까지 추가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 14일 째인 10일 누적 관객수 458만8230명을 돌파하며 종전 '맘마미아!'가 2008년 9월에 세운 누적 관객수 457만8239명 기록을 경신,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킹스맨:골든 서클'은 전 세계에서 제작비의 2배 이상 수익을 거두며 킹스맨 시리즈의 흥행 열기를 배가 시키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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