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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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우도환 "요즘 인기 감사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17.10.10 14: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우도환이 인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언급했다.

우도환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KBS 2TV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제작발표회에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인기를 바라고 한 것도 아니고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며 핫한 신예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우도환은 "조재윤 선배와는 전작에서 같이 했지만 다른 모습이고 존경하는 유지태, 홍수현, 김혜성, 류화영  등 좋은 분들과 해 영광이다.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도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게 보인다. 작품을 위해 모두 목숨 걸고 재밌게 만드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파트너', '로맨스 타운'의 황의경 PD가 연출하고, 김수진 작가가 집필하며‘보험 범죄’라는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녹인다. 

유지태는 매드독을 이끄는 수장 최강우 역을 맡았다. 거리의 사기꾼에서 매드독의 뇌섹남이 될 김민준은 우도환이 연기한다. 류화영은 홍일점 장하리로 캐스팅됐으며, 조재윤과 김혜성이 조직 폭력배 출신 박순정과 은둔형 천재 온누리로 분한다.


1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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