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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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치현 "장난삼아 도전한 '전국노래자랑' 입상 후 가수"

기사입력 2017.10.10 09: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치현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한 KBS 2TV '아침마당'에는 7080 스타 김세화와 이치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당신만이'를 라이브로 열창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치현은 '고3때였다. 장난삼아 친구랑 남산 올라가다가 수백명이 있더라.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보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앞의 분들에게 기타를 빌려 장난삼아 했는데 다음주에 녹화하다고 나오라더라. 우연찮게 나가서 1등을 했다"고 남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치현은 "월말을 하는 수없이 준비했는데 또 1등을 했다. 연말 예선에서 입선하고 가수가 됐다"며 "가수의 꿈은 그때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세화도 과거 KBS 프로그램에 중3때 출연했다고 밝히며 "거기서 장려상을 받았다. 기타를 주더라"며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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