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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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부러진 배트 맞은 레일리, 왼 발목 출혈...병원 이송

기사입력 2017.10.09 16:17 / 기사수정 2017.10.09 16: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부러진 배트에 맞아 왼발목 출혈 사태를 겪었다.

레일리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날 레일리는 6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왼 발목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롯데 벤치는 곧바로 마운드를 박진형으로 교체했다. 레일리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롯데 측은 "레일리가 병원으로 향했다. 왼발목에 출혈이 있다. 자세한 결과 나오는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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