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이다인, 신현수 첫만남에 도둑으로 오해 '티격태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이 신현수에게 독설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2회에서는 최서현(이다인 분)이 서지호(신현수)를 도둑으로 오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호는 서지안(신혜선)이 사는 집을 찾아갔고, 몰래 집을 들여다보다 최서현이 문을 여는 바람에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최서현은 "너 도망칠 생각 마. 전화 한 통이면 이 동네 빠져나가기 전에 잡히니까. 쥐새끼처럼 우리 집 엿봤잖아"라며 쏘아붙였다.

서지호는 "쥐새끼처럼 내다본 건 그쪽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집 따님이 교양 없이 다짜고짜 반말부터 하고 말이야"라며 화를 냈고, 이때 최서현의 경호원이 나타났다.

최서현은 "저 사람이 도둑질하려고 쥐새끼처럼 엿봐서 내가 꽈당 넘어졌어. 경찰 불러"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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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