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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X손깍지"…'20세기' 한예슬♥김지석 포스터 번외편

기사입력 2017.10.05 09: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 포스터 번외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포스터 번외편이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 번외편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주인공 한예슬과 김지석의 커플 포스터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으면서 추가로 제작된 것으로, 극중 ‘첫사랑 남녀’의 설렘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손을 잡은 채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듯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얼굴을 붙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이 펼쳐갈 러브라인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목구비와 표정이 닮은 듯한 두 사람의 ‘훈남훈녀 미모’와 더불어, ‘손깍지’ 포즈와 김지석의 ‘쓰담쓰담’이 더해지자 러블리함이 한껏 돋보이는 완벽한 번외편 포스터가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지난 2일 공개된 ‘20세기 소년소녀’ 3차 티저에서는 한예슬과 김지석의 꽁냥꽁냥한 커플 호흡을 비롯해 한예슬과 이상우의 또 다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더욱 시선을 모은다. ‘서른다섯, 첫사랑을 시작하다’라는 문구에 이어 등장한 사진진(한예슬 분)은 공지원(김지석)의 데이트 신청과 장미꽃 선물에 흔들린 듯 하면서도 도도하게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20년 동안 ‘덕질’을 이어온 안소니(이상우)와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하게 된 사진진은 잔뜩 긴장한 면모를 감추지 못하는 데 이어, 자신이 비를 맞으면서도 안소니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톱스타 사진진’의 체면을 버린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안기는 것.

이번 티저를 통해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우의 흥미진진 ‘3각 케미’와 ‘봉고파 3인방’ 한예슬-류현경-이상희의 ‘아무말 수다 대잔치’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20세기 소년소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추가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체감하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통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며, 1회부터 4회까지 2시간 20분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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