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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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노래가사 속 '벌레'세기에 집단멘붕…승자는 김신영

기사입력 2017.10.02 23: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무키무키만만수의 '안드로메다'에 '골목대장' 출연진이 충격에 빠졌다. 

2일 방송한 tvN '골목대장' 첫회에는 동두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1990년대 패션과 게임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을 나누고 첫 라운드는 멘붕의 받아쓰기였다. 헷갈리는 발음의 노래 가사를 받아써야하는 것.이들이 2대2로 맞선 가운데 무키무키만만수의 '안드로메다'가 난이도 최상의 문제로 공개됐다. 

무키무키만만수의 '안드로메다'는 패닉 그 자체였다. 가사가 온통 벌레뿐이었던 것. 이들은 가사에 나오는 '벌레'가 몇 번인지 세야했다. 각자의 방법대로 카운트에 나섰으나 모두들 기진맥진한 모습이었다. 믿을 수가 없다는 것. 서로 '벌레'외에도 '허벌레', '발레', '걸레' 등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쉽지 않아했다. 

결국 정답자는 없었지만 가장 근사한 숫자를 말한 사람이 승자가 됐다. 정답은 총 96번이었고, 98이라고 쓴 김신영이 최종 정답자가 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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