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영수증' 김생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추석특집 몰아보기로 진행됐다.
이날 김생민은 아내에게 반할 때에 대해 "'오늘 아이들과 있을 때 에어컨 안 켜고 강풍으로 살았어' 하면 '오 그뤠잇'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아내의 가장 대단한 것은 우리가 외식할 때 아이가 둘이기 때문에 삼계탕을 두마리 시키면 충분하다. 그리고 남은 것을 싸온다. 그때 아내가 비닐 장갑을 끼고 살만 바른다. 물을 충분히 붓고 그 다음날 또 끓인다"고 아내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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