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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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숙 "송은이 '정글' 갔으면…김병만보다 잘할 것"

기사입력 2017.09.30 12:57 / 기사수정 2017.09.30 13: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숙이 송은이에게 '정글의 법칙' 출연을 추천했다.

30일 방송된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했다.

이날 채경은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이야기를 하던 중 "고생했지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데려가고 싶은 멤버를 묻자 레이첼을 꼽았다. 채경은 "생각을 많이 하고 머리를 굴리려고 하는 것보다 즉흥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게 낫다"며 이유를 밝혔다.

송은이는 "레이첼이 평소에 생각이 없느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채경은 "그건 아니다. 현장에서 잘 적응하는 편"이라며 웃었다. 레이첼은 "한번 가보고 싶다. 너무 재밌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가 정글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김병만보다 더 잘할 것 같다. 번지점프도 망설임 없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한다"며 긍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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