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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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2년만 드라마 복귀, 검사 역할 해보고싶었다"

기사입력 2017.09.29 14:37 / 기사수정 2017.09.29 14: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려원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균 감독,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김민서가 참석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길만 걷던 중 여성아동범죄전단부로 강제 유턴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정려원은 이번 작품으로 2015년 '풍선껌'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검사 역할은 처음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무래도 검사 역할은 대사가 많은데 대사를 잘 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태어나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말을 평생 해 본 말을 연습중이다"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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