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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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동생 이민호, 강민혁 첫만남에 "매형"

기사입력 2017.09.28 22:10 / 기사수정 2017.09.28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병원선' 이민호가 하지원을 향한 강민혁의 마음을 눈치챘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19회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의 동생 송우재(이민호)가 곽현(강민혁)을 매형이라고 부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현은 송우재가 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송우재는 "우리 누나 좋아하죠. 미친 거 아니에요? 어떻게 우리 누나 같은 사람이 여자로 보여요"라며 송은재를 향한 곽현의 마음을 눈치챘다.

송우재는 "형 마음에 들어요. 이제부터 매형이라고 부를게요.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오늘 일 누나한테는 비밀로 해주세요. 걱정하잖아요"라며 부탁했다.

곽현은 "뉴스에 다 나올 텐데"라며 만류했고, 송우재는 "우리 누나 뉴스 같은 거 안 봐요. 수술 빼고 아무 것도 관심 없어요. 좋아한다면서 그런 것도 몰라요?"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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