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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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3' KIA 김기태 감독 "중요한 경기, 선수들 집중했다"

기사입력 2017.09.28 21:37 / 기사수정 2017.09.28 23:0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를 꺾고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인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고, 2위 두산과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공고히 했다.

선발로 나선 헥터 노에시는 2회 4실점에도 불구,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주찬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안치홍이 멀티히트와 더불어 8회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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