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역대급 팬 이벤트를 예고했다.
28일 김재중은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종방연 현장에 가는 길에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재중은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걸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악수회, MC보기, 드레스코드 등의 의견을 내놨다. 김재중은 "팬미팅이 10월 29일이니 할로윈이랑 별로 차이가 안 난다. 할로윈으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자신의 생각에 신난 김재중은 "나도 멋있을지 웃길지 모르겠지만 할로윈 분장을 하고 가겠다. 팬 분들도 할로윈 분장을 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사비로 할로윈 분장을 할 수 있는 분장차를 팬미팅 장소로 부르겠다"고 역대급 역조공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팬미팅에 약 4천 명의 팬들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회사랑 반반 나눠서 할까?"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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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