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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29일 한화전 선발은 팻 딘"

기사입력 2017.09.28 17: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9일 한화전 선발로 팻 딘을 낙점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2위 두산 베어스와 1경기 차 1위를 달리고 있는 KIA에게는 이번 한화와의 맞대결 결과가 중요하다. 최대한 많은 승리로 1위 자리를 공고히 해야한다.

호재는 역시 외야수 이명기의 복귀다. 김기태 감독은 "아직 수비는 나설 수 없다"라고 말했으나, 이명기는 지난 26일 LG전에서 대타로 교체 출장해 안타를 때려냈다. 주전 리드오프의 깔끔한 복귀전 덕에 한 숨 놓은 KIA다.

KIA로서는 28일, 29일 연일 펼쳐지는 한화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다. 2연전 첫 날은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나선다. 김기태 감독은 29일 선발로 팻 딘을 낙점했다. 한화를 상대로 5경기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한 바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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