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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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온주완, 태리커플 비하인드컷 공개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7.09.28 07: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이 우여곡절 끝에 ‘공식커플’에 등극했다. 이를 기념해 ‘밥상커플’ 최수영-온주완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측은 28일,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의 핑크빛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7-8회에서는 루리와 태양이 ‘SC식품 메뉴 개발대회’를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청춘 커플다운 건강하고 유쾌한 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밥상커플’ 루리-태양의 열혈 지지자로 만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최수영-온주완은 드라마 속 ‘밥상커플’ 못지않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어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최수영-온주완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친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 7회, 극중 최수영-온주완이 커플로 발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온주완 냉동고 감금신’의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속 최수영-온주완은 절절하고 위험천만했던 극 중 상황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수영은 개구진 미소를 터뜨리면서 온주완의 눈꺼풀을 강제로 열어젖히며 생사확인(?)을 하고 있고, 온주완은 최수영의 장난에 필사의 저항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죽이 척척 맞는 최수영-온주완의 상황극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이 같은 찰떡호흡을 바탕으로 탄생시킬 슈퍼 그레잇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최수영-온주완이 현장에서 워낙 사이가 좋다. 그 덕분에 두 사람의 커플 촬영은 항상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탄생되고 있다. 루리-태양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 만큼, 가슴 설레는 로맨스 장면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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