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한끼줍쇼'로 꽝손 등극…그 이후로 나도 불안해"(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해숙이 '꽝손' 별명에 자신도 불안하다고 밝혔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희생부활자' 무비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래원, 김해숙,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김래원, 김해숙 씨가 출연한 JTBC '한끼줍쇼'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김해숙 씨는 '꽝손'이라는 별명도 획득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해숙은 "방송으로 꽝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데, 이후 나도 무엇을 만지든 꽝손인 것 같아 불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억울한 죽음 뒤 살아 돌아와 직접 심판을 하는 희생부활현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희생부활자'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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