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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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방귀까지 튼 초밀착 투샷 '리얼 부부조화'

기사입력 2017.09.25 08:01 / 기사수정 2017.09.25 08: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의 달콤한 신혼 모습이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25일 마진주(장나라 분)-최반도(손호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 마진주로, 손호준은 삶에 찌든 38살 가장에서 신체 건강한 20살 열혈 대학생 최반도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장나라와 손호준의 신혼 모습이 담겨있다. 꿀 떨어지는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이 나란히 앉아만 있어도 찰떡 같은 조화를 발산해 리얼 부부를 보는 듯하다.

특히 장나라와 손호준은 단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듯 초 밀착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호준이 장나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러블리한 사랑꾼 면모를 발산해 이들의 커플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장나라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는 방귀를 뀌는 듯한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 더욱이 손호준의 장난에 장나라가 "당했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태프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달콤한 모습에 코믹한 모습까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사랑스러운 신혼을 거쳐 18년차 권태기 부부가 20살로 돌아가 어떻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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