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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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합류' 기성용, 스완지 U-23 경기로 실전 감각 조율

기사입력 2017.09.22 13:5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기성용(28)이 소속팀 스완지 시티 훈련에 합류했다. 복귀전에 앞서 2군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팀 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3개월 넘게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폴 클레멘트 감독은 "기성용은 아직 출전 명단에 포함 되기는 이르나, 다시 볼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성용이 훈련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기성용은 현재 셀틱과의 23세 이하 팀 경기 출전이 목표"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실전 감각 조율이 필요한 23세 이상 선수들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2군 경기에 나서고 있다.

기성용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그가 다음달 치러지는 축구대표팀 유럽 원정에 합류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늇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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