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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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조권과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하겠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9.22 13:15 / 기사수정 2017.09.22 13: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조권이 오랜시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권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1년부터 16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함께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권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1-2017 JYPE"라는 글귀와 함께 'Time for change'라고 적힌 사진을 게시하며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한편 조권은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17일 막내린 '이블데드' 등을 통해 활약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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