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강민혁, 하지원에 "난 아무것도 아니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에게 서운해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15회에서는 곽현(강민혁 분)이 송은재(하지원)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현은 "나한테 할 말 없어요? 할 말이 왜 없어요. 선생님도 소문 들었을 거 아니에요. 영은이하고 나. 못 들었어요?"라며 물었다.

송은재는 "아니요. 들었어요"라며 발끈했고, 곽현은 "근데 왜 가만히 있어요. 화내고 따져야죠. 어떻게 된 일이냐. 너 나한테 뭐한 거냐.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선생님한테 나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송은재는 "물론이죠"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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