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의 첫 번째 단편 영화가 크랭크인했다.
20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전체관람가’의 첫 번째 단편 영화는 ‘대립군’, ‘말아톤’을 연출했던 정윤철 감독이 제작한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구혜선과 이희준이 정윤철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지었다. 특히 구혜선은 연기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직접 여러 편의 영화를 연출하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래퍼 조우찬과 영화 ‘사도’에서 소지섭의 아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역배우 이효제가 출연한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여 진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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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