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영철이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과 인터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감독 매튜 본)의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20분 금방 가더라.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영철은 다음 카카오 TV를 통해 진행된 '킹스맨: 골든서클' 내한 첫 인터뷰의 사회를 맡았다. 이후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과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은 김영철은 "인터뷰 기회 주셔서 감사"라고 적은 뒤 "태런 에저튼은 작년에 봤는데 날 기억해줬다"고 말했다.
또 "콜린 퍼스를 드디어 만났다. 한국 음식 좋아한다고. 그래서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도 안 되는 드립을 쳤는데 콜린은 또 같이 가자고 안 무안하게 받아줬다"고 콜린 퍼스의 배려에 감탄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미국의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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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