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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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덴버와 바이아웃을 협상중인 맥다이스

기사입력 2008.11.05 07:59 / 기사수정 2008.11.05 07:59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새로이 덴버의 식구가 된 천시 빌럽스, 하지만 당장 다가오는 수요일(미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안토니오 맥다이스는 덴버 구단과의 바이아웃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가 그를 바이아웃 하게 된다면, 맥다이스는 디트로이트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디트로이트는 빌럽스 트레이드 후, 곧바로 팀의 가드인 립 해밀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3년간 3400만 불을 받는 조건인데, 이번 재계약은 디트로이트가 올 시즌 종료 후 앨런 아이버슨을 잡으려는 의도는 별로 없음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디트로이트는 테이션 프린스 - 립 해밀턴 라인을 유지한 채 로드니 스터키를 팀의 포인트 가드로 키우고, 내년 시즌 빠지는 샐러리를 이용해 대형 FA를 노릴 계획인 것 같다.

 2000년 이후로 한 게임에서 한 선수가 25득점 15리바운드 3블럭에 80% 이상의 야투율을 기록한 경우는 다섯 번밖에 없었다. 알론조 모닝 1회(2000/2/23), 케빈 가넷 2회(2001/3/21, 2006/2/3), 샤킬 오닐 1회(2004/3/21), 그리고 미국시간으로 2008년 11월 3일 멤피스의 루키인 마르크 가솔이 그 기록을 달성했다. 마르크 가솔은 현재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파우 가솔의 친동생으로 2007-2008 스페인리그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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