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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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17-18시즌 지정석 시즌권 10분 만에 매진

기사입력 2017.09.19 11:3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9월18일 14시에 지정석(S석) 시즌권 판매 시작과 함께 10분만에 300석(판매가 22만원, 정규리그18경기 기준) 전석이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지정석(S석) 시즌권은 홈경기장인 유관순 체육관 1층 지정석으로 경기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관람을 할 수 있는 좌석이며 정규리그 18경기를 같은 좌석에서 볼 수 있다.

배구특별시 천안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17-18시즌 경기장내 총 좌석 약 4,500여석을 배구팬들의 니즈에 맞춰 지정석과 자유석 그리고 시즌권을 총 10가지 종류로 세분화시켜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중 지정석 시즌권을 가장먼저 오픈해 매진기록을 만든 부분은 17-18시즌 홈경기 관람객 예상에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홈경기장의 1층 좌석은 약900석이다. 그 중 300석만 지정석 시즌권으로 판매한 부분은 시즌권을 구매하기 힘든 팬들에게도 배구코트와 가까운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즌권을 선착순 300석으로 제한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시즌권 지정석 매진은 많은 분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부분으로 생각된다"며"더욱 팬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재미있는 배구, 박진감 넘치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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