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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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윤계상 "'범죄도시' 신인배우들 호연...무대인사 많이 할 것"

기사입력 2017.09.18 13: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윤계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계상은 송은이와 김숙으로부터 공약을 걸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윤계상은 다른 배우들이 걸었던 공약들을 생각하면서 고민 끝에 "'범죄도시'가 200만이 넘으면 영화 속에서 나오는 장발 가발을 쓰고, 100분에게 커피를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계상은 "이번에는 영화 무대인사를 많이 할 생각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신인배우분들이 정말 호연을 펼쳤다. 그분들과 다 같이 다닐 생각이다. 그리고 그 무대인사가 배우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화 형사 액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범죄도시'는 실화라는 소재가 주는 보다 더 리얼하고 강렬한 재미에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그리고 조재윤, 최귀화까지 믿고 보는 네 남자들이 보여 줄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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