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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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강민혁, 父 정인기 탈출…하지원에 아픈 기억 털어놨다

기사입력 2017.09.14 22: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에게 정인기의 과거사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11회에서는 곽현(강민혁 분)이 곽성(정인기)을 진정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곽현은 곽성이 입원한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곽성이 마약성 진통제를 들고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곽현은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과거 곽성이 자신에게 죽여달라고 사정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후 곽현은 산속에서 곽현을 발견했고,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적이 아니에요"라며 천천히 다가갔다. 곽성은 자신이 전쟁 상황에서 환자를 치료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무를 두고 의료행위를 하고 있었다.

곽현은 "저도 의사입니다. 선생님"이라며 안심시켰고, 곽성은 "그런데 선생님 이름이"라며 물었다. 곽현은 "곽현입니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고, 곽성은 "나하고 성이 같군요"라며 아들인 곽현을 알아보지 못했다.

특히 곽현은 우연히 송은재(하지원)와 동행했고, 이후 송은재에게 곽성의 과거에 대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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