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3 18:23 / 기사수정 2017.09.13 18: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문성근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알려진 이후, 관련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근은 13일 개인 SNS에 "MB 블랙리스트 피해자께, 정부+MB+원세훈을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까 합니다. 민변의 김용민 변호사가 맡아주시기로 했으니 의견을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09년 2월 취임 이후 문화예술계 내 특정인물·단체의 퇴출 및 반대 등 압박활동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것에 대해 강력하게 입장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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