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신보 위한 파격 헤어 변신 "두피 따가워도 견뎠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엘리스 멤버들이 새 앨범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걸그룹 엘리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곡을 위해 엘리스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려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헤어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준 것. 엘리스 멤버들은 금발부터 핑크색, 오렌지빛 등 다양한 컬러의 헤어로 말 그대로 '컬러 크러시'를 선사한다. 

소희는 "염색을 처음해보는 멤버도 있고 벨라는 칼단발도 하기도 했다"며 "미용실에 많이 앉아있었다"며 엉덩이가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희는 "염색을 많이 하니까 유경이나 혜성이나 벨라나 두피가 따갑지만 아픔을 견뎠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벨라는 "마음에 드는색이 나와서 좋다"고 미소를 띄웠고, 유경 또한 "예쁜 색을 하기 위해서 탈색도 되게 많이 하고 염색도 많이 입히고 했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한편 엘리스는 13일 정오 'Color Crush'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