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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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19금 농담부터 디스전까지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7.09.12 22: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가 달달부터 티격태격까지 다양한 면을 보여줬다. 

12일 방송한 tvN '신혼일기2'에는 아침부터 달달한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장윤주는 남편에게 안겨 애정을 과시했다. 침대 위의 리사에게 정승민이 달려가며 장윤주의 강한 스킨십이 멈췄다. 장윤주는 리사에게 장난스레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정승민은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다. 장윤주는 커피를 내리는 남편의 뒤로 다가가 백허그와 함께 뽀뽀를 아낌없이 퍼부었다. 

이들의 달달한 시간은 금방 티격태격으로 변했다. 외출을 위해 나서던 중 장윤주가 모자를 쓰고서 "너무 힙스터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승민은 "완전 재수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주는 "나니까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고 발끈하며 서로를 디스했다.

또 승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승민이 "아직은 몸이 더 부서질 것 같은 운동이 좋다"고 하자 장윤주는 천연덕스럽게 "나도 좀 부숴줄래"라며 '선비' 정승민을 상대로 야릇한 농담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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