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신인 걸그룹 원앤비가 오는 30일, ‘2017 코리아 뮤직페스티벌’에서 첫 공식 무대를 갖는다. 원앤비는 하정, 이다, 소정, 신혜, 자연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식회사 팬덤스쿨과 함께 주최하는 ‘2017 코리아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과 신인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음악 축제다.
원앤비는 이날 행사에서 타이틀곡 ‘쉽지않아’를 대중들에게 첫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마무리하며, 20명의 연습생들이 불렀던 발라드 곡 ‘이 자리에(Always)’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공식 무대를 앞둔 원앤비 멤버들은 “첫 무대를 이렇게 큰 행사에서 갖게 되어 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앤비가 출연하는 30일, 1차 공연에는 워너원, 구구단, 프리스틴, 오마이걸, 레이디스코드, 아스트로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