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택근의 1,500안타 달성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택근은 지난 8월 20일 고척 NC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강윤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치며 개인통산 1,5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택근이 달성한 1,500안타는 KBO리그 통산 29번째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 넥센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기념액자와 상금 200만원을, 한국야구위원회 조종규 경기운영위원장이 상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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