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1 09:35 / 기사수정 2017.09.11 09: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손호준이 경성 모던보이로 변신, 능청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뿜어내며 60분을 꽉 채웠다.
손호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 해,주오’에서 경성 혼인정보회사 대표 차주오 역을 맡았다.
극 중 주오는 한껏 멋스럽게 세운 헤어스타일과 각 잡힌 양복 핏을 뽐내며 첫 등장했다. 경성 청춘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남자 뚜쟁이’라는 비아냥을 받는 그이지만, 커플 매칭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거침 없고 프로페셔널 했다. 회원의 만족도를 위해서라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낯간지러운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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