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 기준 2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2.4%)보다 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친부모 노명희(나영희)와 최재성(전노민)을 만나 재벌가 입성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만난 친부모에 당황한 서지안이었지만 백화점에서 VIP 고객에게 수모를 당하고, 최도경(박시후)과 다투면서도 돈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는 일을 겪으면서 친부모에게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는 8.8%의 시청률을, 주말특별기획 '도둑놈도둑님'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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