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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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김종현, 無지식으로 빅웃음 살리는 '아기 깨비'(종합)

기사입력 2017.09.10 19: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기 깨비' 김종현이 프로그램에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마지막 부산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특별 게스트 이이경도 함께 했다. 부산 출신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한다는 이이경은 '밤도깨비' 전 편을 모두 시청했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부산 핫플레이스를 드라이브하며 추억의 노래를 불러 흥을 돋궜다. 노래를 부르다 광안대교를 또 한번 온 '밤도깨비'들은 부산의 명물 케이블카 타는 곳을 찾았다.

그러나 케이블카는 이미 운영이 종료된 상태. 다음날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황당 계획을 세운 멤버들과 게스트는 베이스캠프로 옮겨 밤을 샜다.

문학의 밤에 이어 시간요정 장성규 아나운서와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부산 시장 6대 먹거리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계속해서 오답만 말하던 김종현은 결국 바닥에 누워 혼이 빠진 듯한 말을 해 멤버들에게 "얘 왜 이러냐"는 소리까지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이돌 선배 이홍기가 김종현에 우승 상품을 챙겨주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가졌다.

다음날 밤도깨비 팀은 대위기를 맞았다.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 미션에 실패하면 차주에 다시 부산에 내려와야 하기 때문. 탑승장과 현장 발권으로 팀을 나눈 밤도깨비 팀은 결국 이이경과 김종현의 빠른 달리기로 하드캐리해 결국 1등으로 탑승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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