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백현, 집돌이 인증 "집에서 게임만 한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집돌이'임을 인증했다. 

9일 방송한 SBS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엑소의 백현과 첸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 백현과 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방송 중인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멤버 시우민이 출연해 호평을 받았던 터. 백현은 "이런 관찰 예능이 좋은 것 같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백현은 "'이불 밖은 위험해'를 봤었는데 너무 편할 거 같더라. 가만히 집에 있을 때처럼 하면 되더라"고 미소를 띄웠다. 이에 첸은 " 24시간 중에 20시간을 누워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현은 "맨날 집에 있다. 집에 있을 때 거의 게임만 한다"며 '집돌이' 본능을 드러냈다. 첸 또한 "쇼핑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나도 웬만하면 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최근 'THE WAR:The Power Of Music'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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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