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이슈화된 거제도 굴탕수육 맛집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에 만연한 트렌드는 단연코 SNS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나의 친구 혹은 제 3자에게 자신의 경험담이나 리뷰를 통하여 보여줌으로써 자기만족을 얻는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내가 아는 지인들과의 소통으로 인하여 그 확장성이 넓어지고 있고,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사진위주로 보여줌으로써 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SNS공유시스템으로 인하여 다양한 컨셉의 맛집들이 스스로 자신의 매장이나 음식을 올리는 방식으로 발달되어, 그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소중한 정보를 미리 제공한다는 이점까지 가지고 있다. 이처럼 이러한 SNS 시스템을 통하여 전달 되는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거제도의 한 업체에서는 SNS에서 이슈화된 거제도 굴탕수육이 관심이다.

거제도에는 통영과 함께 우리나라 굴의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굴을 가지고 지역적인 특수성에 맞게 굴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그에 따라 특화된 요리로 나온 것이 굴탕수육인데, 거제도에 가면 굴탕수육을 만드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인근에 위치한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은 굴탕수육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그것을 고객들이 찍어 SNS에 올림으로써 이슈화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굴탕수육의 경우에는 암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야채를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굴로 인한 건강적인 효과와 암에 좋은 푸드를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찾게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