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7 07:55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양수경이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양수경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D-1 마지막 연습.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라며 "양수경입니다.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금요일부터 3일간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세포 하나하나에 심장이 달린 것처럼 떨립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뜨거운 심장으로 여러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7년만의 초대를…"라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양수경은 머리를 뒤로 묶은 채 모자를 쓰고 블랙톤의 편안한 사복차림을 하고 서있다. 이번 콘서트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하광훈 작곡가의 얘기를 듣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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