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 김재환이 홀로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11일 예정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이미자 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뛰어난 성량과 자유자재로 올라가는 고음을 자랑한다. 오디션프로그램 당시부터 많은 팬들에게 '메인보컬픽'으로 뽑힐 정도.
또 그는 '프로듀스 101'에 앞서 '코리아 갓 탤런트', '신의 목소리'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노래만으로 주목받은 실력자다.
지난 달 26일 워너원 11명이 단체로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지숙&군조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솔로로 출격하는 김재환이 그 날의 영광을 이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엄 쇼콘을 열고 데뷔했다. 워너원은 데뷔 음반부터 약 56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음원은 발매 동시에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약 한 달간의 활동을 마친 뒤 팬미팅, 해외 공연 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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