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6 16:34 / 기사수정 2017.09.06 16: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나문희가 '아이 캔 스피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아이캔스피크'(감독 김현석)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나문희가 열연한 옥분은 영화 중후반에 위안부였던 사실이 드러난다. 이에 대해 나문희는 "이 대본을 만났을 때 내가 워낙 자신감도 없고 소심해서 누구 앞에서 말할 때 어렵다"라며 "내가 이 대본 받았을 때 실제 내가 말할 수 있음에 해방감이 생겼다. 나부터 이걸 치료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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