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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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하지원 "'병원선' 외과의사 역 위해 다큐 섭렵"

기사입력 2017.09.03 23:5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섹션TV' 하지원이 의사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하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로 첫 방송에서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하지원은 외과의사 송은재 캐릭터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캐릭터를 맡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하지원은 "영어는 너무 어려우니까 색칠 공부를 하면서 해부학 책을 공부했다. 그리고 제가 피가 많이 나오는 작품은 거의 못 보는데, 드라마나 다큐를 정말 열심히 보면서 공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의 상대역은 강민혁은 "정말 캐릭터랑 잘 어울리신다. 진짜 의사와 같은 냉정함과 침착함이 있으시더라"며 "누나와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며 칭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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