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밤도깨비' 이홍기와 박신혜가 달달한 통화를 나눴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 6회에서는 부산의 유명 토스트집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기는 정형돈, 박성광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박신혜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온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이에 정형돈은 "박신혜 씨 전화를 지금 안 받은거야? 미친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이홍기는 "전화 한 번 해볼까요?"라며 바로 전화를 걸었다.
이홍기의 전화를 받은 박신혜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반가움을 드러냈고, "안부차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전화해 봤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밤도깨비' 촬영임을 숨기려고 했지만 들통났고, 박신혜는 당황했다.
하지만 박신혜는 "(이홍기를) 요즘 너무 못봐서 전화를 해봤다"고 말하며 남사친 여사친의 모습을 보여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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