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토니안, 여장하고 "나 쯔위 같죠?"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SNL 코리아9' 토니안이 교복 회사 사장으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토니안이 호스트로 등장해 콩트 연기를 펼쳤다.

이날 교복 회사 사장으로 변신한 토니안은 교복을 직접 입으며 테스트를 했고 "한 20년은 젊어 보인다"고 자화자찬을 했다.

이어 가발을 쓰고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발랄한 댄스를 추며 "나 쯔위 같죠? 나는 진짜 교복 회사 사장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권혁수는 "사장님이 직접 교복을 입고 테스트를 해서 제품의 질은 좋아지는데 확실히 제 비위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보시다시피 괜히 토사장, 토사장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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