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수증' 김생민이 돈을 아끼기 위해 과감히 MC 자리를 포기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큰손 어머님이 영수증을 보내왔다.
이날 어머님의 영수증에는 건강관리자격사를 합격 한 뒤 한 턱 쏜 내역이 있었다. 김생민은 어머님에게 "소심 스튜핏"을 드렸고, 송은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쁜 일을 나누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나는 '영수증' 타이틀롤을 맡는다는 것도 안했다. 타이틀롤이라고 하지만 내가 딱히 더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한 턱 쏘는 일을 막기 위해 좋은 일을 공유하지 않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송은이가 "그럼 나랑 김숙 중에는 누가 회식을 쏴야하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지난 해부터 김숙, 박나래의 시대기때문에 김숙이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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